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10월24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취소했다.
천태종 교육부는 9월22일 “방역당국의 노고와 코로나19 상황 등 국민의 건강을 심사숙고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제1회 법화예찬대회 개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본 대회 취소 결정으로 상심했을 합창단원들에게 송구하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조속히 종식돼 더욱 준비된 대회로 찾아뵙기를 부처님께 발원드린다”고 전했다.
윤태훈 인턴기자 yth92@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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