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반야사 주지 원욱 스님이 11월1일 지병으로 입적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원욱 스님은 1979년 수덕사로 출가해 동학사전문강원과 중앙승가대를 졸업했다. BBS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신행상담’ 등에 출연하고, 경전강좌 ‘나를 바꾸는 화엄경’을 맡아 진행했다. 저서로는 ‘나는 사람이 제일 좋습니다’ ‘나를 바꾸는 화엄경’ ‘스님 이야기’(공저) 등이 있다.
발인은 11월3일 오전 7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1560호 / 2020년 11월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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