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님들의 삶의 목마름을 조금이나마 감로로 적셔드리고자 지성을 다해 한권의 책을 묶어 보았습니다."
지난 8년간 조계사주지 소임을 맡아 오면서 조계사 법회에서 설한 법문을 한데 묶어 책으로 발간한 현근스님은 서문을 통해 회향하는 마음으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듯이 이번 법문집을 발간한 데에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조계사 신도님들을 위해 무엇인가 회향해야 한다는 원력을 항상 가져왔습니다. 보답해 보려는 작은 소망입니다"현근스님의 심중을 이해한 몇몇 신도들은 벌써 이 원력에 동참 1억원 상당의 기금이 모아졌다.
현근스님의 법문집 판매수익금은 전액도장학회 결성을 위한 모금에 전달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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