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 홍포와 무사고를 기원하는 1만등 점등 기원제는 운전자무사고 기원제 준비위원회(완주 용문사 주지 성우스님)가 마련, 1만여명의 시민과 불자가 동참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행사로 국악인과 불교합창단 초청공연에 이어 2부기원제, 3부 점등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완주 용문사 주지 성우 스님은 이번 행사와 관련, "자동차 1천만대 시대에 들어섰지만 교통사고는 세계 최고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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