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부석사·화엄사·은해사 괘불을 애니메이션 요소에 3D 모션그래픽을 가미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제작, 올해 2월부터 불교회화실 괘불 전시공간에서 관련 정보와 함께 상시 소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은 12m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된 2D와 3D의 불교 세계를 보며 원작의 아름다움을 넘어 압도적인 시각적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72호 / 2021년 2월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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