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초격 스님)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고 코로나19 극복과 한해의 건강을 발원했다. 봉선사는 2월26일 일주문 앞에서 시민들과 불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달집태우기에 앞서 풍물패의 공연 속에 지신밟기가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평안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발원했다. 사진제공 봉선사.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