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만상 모든 중생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로 어떻게 여성을 비하하고 차별하는 것이 가능할까! 그것도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지향하는 우리 나라에서 ….
당시 인도라는 억압된 사회에서 천민이 스님이 될 수 있었고, 경전에도여성이 당당히 깨달음을 얻는 존재로 나와 있다고 배웠다. 그런데 그런 가르침을 실천해야 할 불교계가 여성을 오히려 여성을 차별하고 있었다니 ….
그러나 지금의 차별이 부처님의 가르침이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그리고 그것이 많은 우리 여성 불자들의 생각일 것이다. 불교계에 잔존한제도적, 관습적 불평등을 척결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불자의도리일 것이다.
이미형/대전시 동구 중리동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