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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민족민주열사 천도재 열어

대구경북지역 민족민주 열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천도재(사진)가 6월 9일 남지장사(주지 한우 스님)에서 봉행됐다.
민족민주열사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 회원 50여명이 동참한 이날 천도재에서 한우 스님은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피를 흘린 많은 사람들이 그에 따른 보상이나 명예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며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종립 청담종고 2000년 3월 정보통신 전문학교로 변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종립 청담종합고등학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멀티미디어 제작, 콘텐츠 설계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가르치는 정보통신전문고등학교로 탈바꿈한다. 청담종고 이건우 교장은 6월 5일 정보통신분야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전문적인 교육을 시킴으로써 벤처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정보통신전문고등학교를 설립키로했다고 밝혔다. 이 교장은 최근 경기도교육청에 학교설립 인가 신청을 냈으며, 허가가 나오는대로 올해 안에 신입생을 선발 2000년 3월 문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생수는 학년당 120명으로 3개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현장위주의 교육을 위해 정규교사 외에 정보통신분야 전문가와 교수 등을 객원 교사로 초빙할 예정이다.


*불심홍법원, 홍법대상 시상

부산불교청소년 단체 3,200만원 지원

재단법인 불심홍법원(이사장 하도명화)은 6월 6일 부산시 두구동 신창농원에서 조계종 포교원장 정련, 홍법원 상임이사 혜총, 통도사 부산포교원 주지 심산 스님과 류진수 부산불교신도회장 등 300여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제11회 홍법대상 시상식과 청소년불교단체 지도자 및 청소년 불교단체 지원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홍법대상 시상식에서 일반포교대상에 이욱태 법사, 교법사 포교대상에 김형중 법사, 군포교 대상에 정선진 법사 등이 선정돼 각각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대불련 부산지구 등 3개 단체 지도위원 30명과 부산불교중학생연합회 등 5개 단체에 모두 3,200만원의 지원금이 각각 전달됐다.

허도명화 이사장은 "뜻깊은 행사에 부처님의 큰 공덕이 가득해 불국토 구현의원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언론인회 6월 4일 광주·전남지회 창립

한국불교언론인회(회장 신광식)는 6월 4일 광주시 상무지구 무각사(주지 광민스님)에서 광주 전남지회 창립법회를 가졌다. 광주 전남지회는 광주 매일신문 이춘성 부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는 전남 매일신문 이두헌 부장, 총무에는 광주 불교방송 양봉모 기자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창립법회에서는 향림사 조실 천운 스님과 광주 전남불교신도회 김두원 회장, 광주 불교방송 이상진 사장, 광주 매일신문 고경주 사장 등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지난해 부산 경남지회와 대구 경북지회 결성에 이어 3번째로 결성된 광주전남지회 창립법회에는 무각사 주지 광민 스님을 비롯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지사 = 김경태 지사장
kkt@beopbo.com


*가야산 골프장 허가 무효소송

해인사·주민 등 건교부·道 상대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 건설반대 주민대책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 해인사 등 주민 환경단체 대표 12명은 6월 4일 건설교통부장관과 이의근 경북도 지사 등을 상대로 가야산 국립공원내 골프장 허가 무효확인 청구소장을 대구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주민 환경단체 대표들은 소장에서 "골프장을 국립공원내에 설치할 수 없다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난 94년 경북도의 골프장 사업계획 승인은 원천적 무효"라고 주장했다.


*광주불교대학 수련회 가져

광주불교교육원(원장 영조 스님)은 6월 4일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광주불교문화대학 대학원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불갑사 조실 지종 스님은 수련생들에게 "땅에서 넘어진자 땅을 딛고 일어서라는 말이 있듯이 희망은 자신안에서 발견해야 한다"고 설했다. 이날 수련대회는정의행 법사의 불갑사 구조 및 부도전에 대한 소개와 참선, 108참회, 반야심경사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전남지사 = 김경태 지사장
kkt@beopbo.com


*"여름불교학교 맡겨주세요"

대불어, 지도교사연수회 '성황'

조계종 포교원과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온천관광호텔에서 850여명 연수생이 참가한 가운데 '슬기로운 어린이 희망찬 불교'라는 주제로 제27회 전국어린이지도자 연수회(사진)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어린이 법회 지도교사들의 성공적인 여름불교학교를 준비를 위해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실제 위주의 강의 내용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수회 기간 중 열린 제1회 우수어린이법회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어린이 포교 프로그램의 개발을 시도했다. 이결과 11개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여 만석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제주지구의 '그림자 인형극'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연수회는 예년에 비해 어린이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연수 참여와 조계종 포교원 등의 관심이 높아 불교어린이 포교의 희망찬 미래를 확인시켜주는 자리가 되었다.


부산·경남지사 = 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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