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 스님 화쟁-원융사상으로 운영”
7월 22 서울교육대학교 신임총장으로 부임한 달운 김호성〈사진〉 총장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원효의 화쟁, 원융, 회통, 사상으로 대학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교육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명예이사, 한국국민윤리학회 회장 등을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 총장은 “뱃속에서부터 불자였다”라고 말할 정도로 돈독한 불자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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