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원장 법랍 62세
대한불교보문종 원로원장 명오 스님이 11월 26일 서울 보문사에서 법랍62세, 세수 82세로 입적했다.
명오 스님은 1916년 경기도 양주군 백석면에서 태어나 35년 용성 스님을계사로 서울 망월사에서 사미니계를 수지했다.
47년 보문사 강원에서 대교과를 졸업한 명오 스님은 71년 재단법인 대한불교보문원을 설립, 보문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 84년에는 의정부 용현동에 명덕사를 건립, 도심포교 활성화에도 힘을기울였으며 도제양성에 앞장, 종단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영결식은 11월 28일 보문사에서 엄수됐다.
한편 명오스님의 49재는 내년 1월 13일 보문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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