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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 이웃에 백미 400kg 전달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백련사(주지 월해 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4월 24일 홍은 3동(동장 방정완)에 백미 400kg을 기탁했다. 백련사는 매년 설, 부처님오신날, 추석, 연말 등 저소득 계층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에 이웃에게 쌀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어왔다. 백련사가 기탁한 백미는 저소득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세대 등 홍은 3동에 거주하는 20세대에 20kg씩 나누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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