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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모든 것 인터넷 하나면 O.K”

기자명 법보신문

불교인터넷TV 개국 추진 임동민 전 btn PD

“2000년대 초까지 국내 인터넷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사이버 공간에서의 새로운 포교방법 개발은 불교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불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 불교인터넷TV 개국은 네티즌 포교를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계 최초로 불교인터넷TV 개국을 준비하고 있는 임동민 전 btn 프로듀서는 “불교인터넷TV는 기존의 불교TV를 인터넷 공간에서 보는 것과 유사하지만 과거의 뉴스나 프로그램 등을 다시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선 매력적인 방송매체”라며 “뉴스, 음악, 사이버 법당 등 다양한 불교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 모두에게 새로운 불교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10월 4일 주식회사 BIT(Buddhist Internet Televison) 설립하고 책임 프로듀서를 맞고 있는 임씨는 12월 1일 개국을 목표로 웹 디자인, 웹 프로그램과 사이버 법당 설치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

“불교인터넷TV는 앞으로 시간별·주간별 뉴스, 동영상을 통한 한국의 불교문화와 교양강좌, 외국인 스님에게 듣는 월드 뉴스, 청소년을 위한 음악방송 등 가능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타 방송사와 승부 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원 가입자들에게 《법구경》 등 불교경전과 절에 가는 날 등을 각 핸드폰에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방안도 준비중에 있습니다.”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을 영어로 병행 방송할 계획”이라는 임씨는 “C3 TV 등 기독교 인터넷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방송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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