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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종씨 인터뷰("지역특성 살려 군포교에 앞장서겠다"

기자명 법보신문
“청년회 조직 재건이 우선 과제입니다. 원통, 화천, 철원, 고성, 영월, 태백지회는 유명무실한 상태입니다. 이들 지회조직을 활성화시켜 청년불자들을 신행공간으로 나오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불청 신임 강원지구회장에 당선된 박영종씨는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강원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 분산되어 있는 불청조직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를위해 강원지역 불청조직을 영서·영북·영남 3개권역으로 나눠각 지회의 자체적인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영서권은 원주·춘천·철원지회, 영북권은 속초·낙산·고성·강릉·양구지회, 영남권은 동해·삼척·태백·정선·영월지회로 세분화하고 지구 회장단을 각 권역에서 골고루 선출하겠다는 것. 감사도 기존 회계감사 업무외에지회 조직을 견제하고 협조하는 고문역할을 병행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부대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군포교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그는 조계종에 비해 태고종 천태종 등 타종단의 영향력이 다른 지회에 비해큰 상황에서 종단간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특히 그는 재임중에 신행·복지·어린이 포교등 불청활동의 골간이될 불교회관을 건립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겠다고 밝혔다.
15년간 불교청년회 활동에 몸담아온 그는 90년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강원도 초대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89∼95년 춘천불교청년회장에 이어현재는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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