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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과 수행 일치하는 방송 만들터"

기자명 법보신문

인터뷰-불교대구방송 이성순 국장


“30년 방송 생활의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12월 1일 불교대구방송 방송국장으로 취임한 이성순 국장은 “불교대구방송이 비록 연륜은 짧지만 의욕적이고 기성 방송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 국장은 또 “불교가 신도수는 많지만 불교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같다”며 “불교의 저변확대보다는 신행과 수행이 일치하는 불자가 되도록 이끄는 방송을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은 소리의 예술이며 하나 하나가 작품이라고 말하는 이 국장은 지역방송의 활성화를 위해선 지방 자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밀착 방송을추구해야 하며 방송의 기본요소인 사회계도, 정신문화 창달, 사회감시의 기본사명도 부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또 “방송인은 투철한 프로정신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불교 문화재 중심으로 접근하여 문화재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방송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 국장은 1969년 MBC PD로입사해 보도국 기자, 편집·취재부장, MBC 심의위원, 사업건설 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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