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길상화 장학금’ 전달식이 2월 20일 오전 11시 거행된다.
이 장학금은 1000억원대 고급 요정 대원각을 ‘맑고 향기롭게’ 회주 법정 스님에게 보시한 김영한(법명 길상화) 보살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장학금 수혜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 중·고등학생과 각 학교 학교장이나 성북구 지역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불우 청소년 22명이다.
*강남구청 불심회 봉은사에서 창립
강남구청불자 모임인 불심회(회장 김경석)가 1월 29일 강남 봉은사에서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신행활동에 들어갔다.
강남구청에서 근무하는 불자 80여 명으로 구성된 강남구청 불심회는 봉은사를 비롯한 구룡사, 능인선원, 금강선원 등 강남지역 사찰들을 순례하며 정기 법회를 봉행한다. 창립법회에서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은 “부처님의 법을 몸으로 실천하고 시민들을 위한 보살행에 앞장서는 불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목동청소년수련관 감수성 훈련 개설
서울시립 목동청소년수련관은 2월 15일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정신적 안정감을 찾아주고 바람직한 친구 사귀기, 마음 다스리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시작된다. 강사는 한국인성개발원 선임연구원 강숙정 상담심리사. 02)2646-8341
*광주운전불자연합 2월 정례법회
한국운전기사불자연합 광주지역법회(회장 이남식)는 2월 9일 광주 무각사에서 2월 법회를 열고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첫 교리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지역법회는 이날 조계종 포교원에서 무료로 배포한《불교입문》을 회원들에게 보급했다. 광주 지역 운전 불자들은 “매월 법회 때마다《불교입문》을 교재로 활용, 불법(佛法) 공부에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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