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계령은 지난해까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사찰에 방화로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 지난 96년 부처님 오신 날 무렵에는 화계사 등 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97년에는 5월에만 정릉 삼봉사 등사찰 대형화재 4건이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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