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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문제 해 넘기려나

기자명 법보신문
불교방송 사장자리가 1년이 넘도록 공석중이며, 불교방송지방망확충작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불교CATV 회사설립 마저도 안개속에 가리어있는 등 불교방송관련 현안사업추진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높다.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교계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지방망및 CATV가 인가를 받아 놓고도 자체 능력부재로 현안사업들을 추진하지 못한다는대외로부터의 비난을 면치못할 것으로 전망돼 이에대한 우려가 가중되고있는 것이다.

먼저 불교방송의 사장직은 작년11월22일 장상문사장이 타계하면서 부터금년 11월24일 현재 공석중이다.

재단법인불교방송 정관에 따르면 불교방송의 사장은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의 천거에 따라 임명하도록 규정돼 있다.

그러나 사장직선임을 둘러싸고 지난5월 타종교인이 사장후보로 구설수에 오르는 가 하면 국회에서조차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기도했으며, 초파일이후, 추석이후 등으로 이사회가 연기되면서공석상태 1년을 넘기게 된 것이다.

이과정에서 사장천거권을 갖고 있는대한불교진흥원이 7월12일 불교방송사장후보로 김태은이사를 천거했으나,불교방송이사회는 이틀전인 7월10일 사장직 무재행을 선임해 버림으로써새사장선출의 의지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로내기까지 했다.

사장선임이계속 늦어짐에 따라 불교방송은 각종 사업확장 등에 나서질 못하고잇어상대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불자들의 여망이었던 지방망확충작업이 사실상 중단된것도 불교방송을위축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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