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불련은 성명에서 "현정부가 정책결정의 공개성과 투명을 외면하고쌀 수입개방을 강행 한다면 2천만불자와 함께 김영삼대통령 불신임운동을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쌀 개방문제는 국민투표를 실시, 국민의의사를 물어 결정할 것 △벼랑에 선 우리 농업. 농촌을 획기적으로살릴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할 것 △매국적 쌀 개방론자를 공직에서사퇴시킬 것을 촉구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도 성명을 통해 정부의 쌀 개방허용 움직임을강력히 규탄했다. 실천승가회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27개부자나라가 고수하고 있는 농산물 수입 제한을 앞장서서 풀려고 하고 있다는 보도는 김영삼 정부가 어느나라 국민을 위한 정부인가를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실천승가회는 또 "지난 대선 기간중김영삼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걸고 수입개방을 막겠다'고 목청을높였었음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면서 "현 정부가 내걸고 있는신한국은 신사대주의를 뜻하는 것이었는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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