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교육위원회(위원장 원두스님) 전국승가대학 교직자협의회(회장혜남스님) 선우도량(상임대표 도법스님) 등은 이날 관계자 50여명이참가한 가운데 공주 동학사에서 승가교육대토론회를 갖고 이어 승가교육개혁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 준비위 구성에 합의햇다.
준비위원은 12명으로 △원두 △혜남 △도법 △대우(조계종 교무부장)△종범(중앙승가대 교수) △법례(동국대 교수) △명성(운문사 승가대학장)△수진(해인사 승가대학장) △영담(조계종 종회제도개혁위원) △법성(선우도량 교육위원장) △지원(석림동문회 사무총장) △희문(전국승가대학인연합의장)스님 등이며 실무간사에는 현응스님(선우도량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이날 1부에서 선우도량 승가교육개혁안발표(법성스님)및 토론순서를 가진참석자들은 2부 확대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는 한편 종단에 대해 교육관련5개항의 조속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초교육을 위한 행진교육원을 상설화 할것 △종단에 교육부를 신설,기초.기본.전문.특별과정의 승려교육과 기타 신도교육의 제반행정을 담당토록 할 것 △종헌종법에 규정된 교육위원회를 현실적으로 활성화해 종단교육문제를 연구.지도토록할 것 △종단교육비(분담금, 특별분담금, 관람료중 교육비, 기타 교육헌금)와 교육예산을 현실화해 엄격히 집행되도록 할것 △교육관련법령을 대폭개정, 드러난 문제점을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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