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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뜬 달마대사

기자명 김민경
인터넷에 달마대사가 토굴을 마련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인터넷에 어슬렁 거리고 있는 달마대사는 경남 창원시에 살고 있는 원로 불교미술인 조신우(72세)옹의 작품이다. 불교미술로는 처음으로 조 옹의 달마도가 인터넷에 토굴(홈페이지)을 마련한 것은 대학에서 통신 네트워크를 전공한 조 옹의 아들 조원철씨의 아이디어와 노력 덕분. 약간의 멀티미디어 장비로 비교적 깔끔하게 홈페이지를 구성한 조원철씨는 “최근작들을 중심으로 시험삼아 시작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가까운 시일내에 일본어 홈페이지도 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통미술인 불교미술을 인터넷이라는 첨단 네트워크에서 당당히 한자리를차지하게한 이 홈페이지가 갖고 있는 또다른 미덕은 불교미술품에 대한 일반의 접근을 용이하게 한 점이다. 조 옹의 홈페이지에는 달마도와 포대화상,반야심경 등 총 50여점이 소개돼 있는데 작품 당 가격은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반야심경 8폭 병풍)으로 구성돼 있다. 불교미술품은 비쌀 것이라는 일반의 고정관념을 확실히 깨는 가격대이다.

5월 초 까지 조 옹의 홈페이지에는 1천여명이 방문했다.
조 옹의 E메일 주소는 Shift 200 @ Chollian. net이며 천리안은 Shift 200이다.
http://www.Chollian.net/∼Shift 200/


김민경 기자
mkklm@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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