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네텍은 문도회와 불필 스님측이 요구한 `성철 스님과 관련된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것' `성철 스님의 명예를 훼손할 여지가 있는 13개 장면삭제'등의 내용을 대폭 수용해 5월 1일 서울 지방법원에 양측의 합의서를제출했다. 월드 시네텍은 오는 6월 열리는 몬트리올 영화제에는 `Monk'(스님)라는 제목으로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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