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서 88년부터 1면 시사만평을 그려오고 있는 김상택(41)화백은불교와 인연이 깊다.
할아버지가 경북 각화사의 신도회장으로 있을 때 지금의 월산(불국사조실) 스님과 친분을 쌓았고 어렸을때부터 절에 가서 자주 놀았다고 한다.
상계동의 사천왕사 신인인 김화백은 안동에 소재한 고운사에서 철야정진을 한 후 참 깨달음을 추구해보고 싶은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다고 말한다.
수행에 몰두하는 스님을 보면 무한한 존경심이 일어나며 효봉 성철 혜암스님을 존경한다고.
효림스님의 <자네 도가 뭔지 아나>를 감명깊에 읽었다는 김화백은 스님들은 수행에 철저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이번 조계사 사태는 시비가 뚜렷해 그림그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하며 경향신문외에 일요신문 뉴스메이커에 만평을 그리고 있다.
현실상황을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김화백은 여가시간도신문과 TV를 보며 그림소재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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