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 보내
국제 개발 지원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코이카로부터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5월 중순께 컴퓨터 5대, 프린터 2대, 재봉틀 20대, 타자기 20대 등을 구입, 둥게스와리로 보냈다. 이 기자재들은 둥게스와리 부근에 있는 두르가프르, 자그디스푸르, 방갈비가 등 16개 마을의 중학생과 청년들의 직업 훈련을위한 교육 기자재로 쓰인다.
학교 및 유치원 건립 공사는 16개 마을 중 9개 마을에서 지난 3월 초부터진행 중이다. 아자드비가 마을의 공사는 6월 중순께 마무리 될 예정이며 가왈비가, 바가히, 반갈비가 등의 마을은 10월 초에, 그밖의 마을의 공사는 12월 말께 각각 완공된다. 한국J.T.S 이화승 국장은 “학교 건물이 없는 마을에서는 가건물이나 천막을 치고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각 마을마다 부녀회를 조직하거나 공동 우물을 개발하는 등의 계몽 활동도 활발하다. 부녀회는 5월 초부터 한명당 10루피(한화 4백원)의 회비를 모아 유치원 및 학교의 운영을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 마을 은행이나 단위 협동조합을 개설, 마을의 자립 기금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공동 우물은 현재 16개 마을 중 9개 마을에 개설돼 있다.
한국 J.T.S는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6천 6백달러(한화 9천3백38만원)를 매월 둥게스와리 마을 개발 사업이나 각종 구호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02)58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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