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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S 인도 개발 '활기'

기자명 법보신문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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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 보내

J.T.S가 인도 보드가야 둥게스와리에서 펼치고 있는 오지(奧地) 개발사업인 `쉬라마다나 캠프'가 활기를 띠고 있다. 〈본지 442호 참조〉

국제 개발 지원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코이카로부터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5월 중순께 컴퓨터 5대, 프린터 2대, 재봉틀 20대, 타자기 20대 등을 구입, 둥게스와리로 보냈다. 이 기자재들은 둥게스와리 부근에 있는 두르가프르, 자그디스푸르, 방갈비가 등 16개 마을의 중학생과 청년들의 직업 훈련을위한 교육 기자재로 쓰인다.

학교 및 유치원 건립 공사는 16개 마을 중 9개 마을에서 지난 3월 초부터진행 중이다. 아자드비가 마을의 공사는 6월 중순께 마무리 될 예정이며 가왈비가, 바가히, 반갈비가 등의 마을은 10월 초에, 그밖의 마을의 공사는 12월 말께 각각 완공된다. 한국J.T.S 이화승 국장은 “학교 건물이 없는 마을에서는 가건물이나 천막을 치고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각 마을마다 부녀회를 조직하거나 공동 우물을 개발하는 등의 계몽 활동도 활발하다. 부녀회는 5월 초부터 한명당 10루피(한화 4백원)의 회비를 모아 유치원 및 학교의 운영을 위한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 마을 은행이나 단위 협동조합을 개설, 마을의 자립 기금을 조성하고 있기도 하다. 공동 우물은 현재 16개 마을 중 9개 마을에 개설돼 있다.

한국 J.T.S는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6천 6백달러(한화 9천3백38만원)를 매월 둥게스와리 마을 개발 사업이나 각종 구호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02)5810-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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