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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불교대학 우학스님

기자명 법보신문

"교리·신행·봉사 겸수해야 진정한 불자"

영남불교대학 학장 우학 스님은 “교양대학이 교리를 가르치는 곳이지만신행을 도외시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한다. “불자들이 교양대학에서 교리만을 배우게 되면 자칫 일천한 지식을 믿고 아만에 빠지기 쉽기때문”이다. 그래서 우학 스님은 “교양대학은 교리와 수행을 함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학 스님이 생각하는 수행은 자신만을 위한 수행에 머물지 않는다. 남을위한 봉사도 수행의 한 부분이라는 게 우학 스님의 생각이다.

기도나 참선, 108배, 3천배 등 불자들이 일반적으로 행하고 있는 신행법외에도 교도소 방문이나 병자들을 위한 기도 봉사, 상가를 대상으로 한 염불봉사를 강조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우학 스님은 “교리와 자신을 위한 수행, 남을 위한 봉사의 삼박자가 맞을 때 진정한 불자상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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