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서울 서초동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에서 열린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1주기 추모제'에서 당시 불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이끌었던 불교자원봉사연합의 선재스님은 1년전을 이렇게 회상했다.
선재스님은 TV를 통해 참상을 보고 이틀날 회원들과 함께 현장으로달려가 장갑과 빵 등을 전달하는 등 1개월여동안 사고현장과 서울교육대학 등에서 희생자 추모와 구조대원, 유가족들의 뒷바라지를 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꿈만같습니다. 평생 지워지지 않는 커다란공부를 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이런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철저한 건축공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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