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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정신에 불심을 더합니다

기자명 법보신문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불교 걸스카우트 연내 불대식 추진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산하에 불교걸스카우트지역대가 창설된다.
불교걸스카우트 조직위원회(위원장 안은자)는 5월 25일 조계종 포교원 회의실에서 스카우트불교지도자회 임원들과 포교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는 지도자 연수회와 워크샵 등을 통해 걸스카우트 지도자를 양성하고, 각 지역의 초^중^고교 여학생 불자들을 중심으로 불교걸스카우트지역대를 결성해 올 가을께 발대식을 갖기로 결정했다.

명성여중 안은자 교장, 걸스카우트 이일희 중앙이사, 김온숙 조직부장 등종립학교와 걸스카우트연맹 소속 불자 임원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키워주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기모임 및 야외활동, 국제교류, 기능장 취득, 여성지도자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걸스카우트는 136개국 1천만명의 소녀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도23만4천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다. 그동안 가톨릭을 비롯한 타종교에서는 봉사활동, 캠프, 국제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왔지만 불교계의 경우 걸스카우트 활동이 거의 이뤄지지않았다.

안은자 위원장은 “이제까지 걸스카우트는 기독교의 산하단체인 것처럼잘못 인식돼 왔다”며 “청소년 불자에게 폭넓은 교류와 세계적인 안목을키워주기 위해 걸스카우트와 보이스카우트 지도자가 연대해 조직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7월 4^5일 이틀간 서울 걸스카우트연맹 강당에서 걸스카우트 지도자를 희망하는 교계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불교 걸스카우트지도자 강습회'를 갖는다. 02)733-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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