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사터는 지난해 발굴과정에서 도선스님의 법구(法軀)와 스님의 행장을기린 비석 등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았던 곳으로 지난 4월과 5월 문화재 사적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광양시는 밝혔다.
이에따라 광양시는 도선스님의 사상을 선양할 수 있는 종합수련관과 쌍비쌍탑을 복원해 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는 이를 위해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차로 국비10억원을 확보, 옥룡사 일원의 사유지 매입과 주차장 건설, 진입도로 포장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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