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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포교사단 첫 워크샵

기자명 김형귶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조계종 포교사단은 5월 30^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 파크텔호텔에서 `제 1차 전국 포교사단 워크샵'을 개최했다.

포교활동의 전문화와 실천적 프로그램의 제시, 포교사 상호간의 연대를모색하기 위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조계종 포교사 배출 18년만에 처음있는 행사로 전국에서 280여명의 포교사들이 참여했다.

포교사의 역할과 포교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 등으로 진행된 워크샵은 △다가오는 100년-21세기의 시대적 요청과 불교의 역할(송희식 새 문명 아카데미 원장) △포교사의 새로운 활동(하영태 조계종 포교사) 등의 기조강의와 △청소년 포교의 현 주소(백남석 대불련 교화단 지도법사) △ 군포교의 현황과 과제(민관식 군승단 총무과장) △포교활동과 성보문화재(박찬수 목아박물관장) △포교와 사회복지 실천(이혜숙 동국대 강사)의 분야별발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강의와 발제가 끝날 때마다 토론과 질의로 이어졌다. 특히 분야별 발제와 토론의 경우 청소년, 군포교, 사회복지 등 각 포교분야에 대한 전문가로부터 체험에 바탕을 둔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샵에 최고령자로 참가한 정희순(83^서울 성북구 사당동 보선사포교당. 직장 사찰 분야) 포교사는 “전문성을 갖고 포교에 임하고 싶어 워크샵에 참가했다”며 “이번 워크샵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포교사들이 재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최연소자로 참가한 이은주(26^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 포교원. 어린이 청소년 분야) 포교사는 “포교사들이 자신을 소개하는 공동체 시간과 아침 선 체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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