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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무용단 창단

기자명 법보신문

원로무용인 한순옥씨 관세음보살무 직접 전수


금강산 건봉사 등공대에서 지극한 아미타불 염불 정진 끝에 승천한 불자31인의 승천기를 재현할 `아미타불 무용단'이 지난 6월 8일 서울 동산법당에서 창단식을 겸한 입제법회를 가졌다.

`아미타불 무용단'은 전국염불만일회 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건봉사에서갖는 제 6차 성지대회에서 창단 후 첫 아미타춤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교계에서 보기드문 불교전문 무용단을 지향하는 `아미타불 무용단'은 월북한 천재적 무용가 최승희 춤의 계보를 잇는 무용단이다. 최승희 문하에서1^4 후퇴 전까지 춤을 익힌 원로 무용인 한순옥(법명 선화나)씨가 `아미타불무용단'의 무용지도를 맡았다. 한순옥씨는 “최승희선생의 보살춤을 발전시킨 관음보살무를 집중 전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순옥씨는 무용인으로는 처음으로 해외공연(59년 프랑스 민속예술제 참가)을 갖고 국민훈장 목련장(73년)과 예술문화 공로상(93년), 예술문화 대상(95년)을 수상한 무용계의원로이다.

무용단원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수시 모집하며 강의시간은 매주 월요일오후 2시 서울 동산법당에서 실시된다. 02) 732-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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