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교방송 '행복스튜디오' 진행자 황청원씨

기자명 김형규

시련 견디게 하는 작은 행복 찾기


연일 계속되는 부도와 실직의 아픔으로 웃음을 잃어가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시련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행복들은 가족의 참다운 의미와 함께어려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IMF시대 가정의 행복의 의미를 찾아보는 불교방송의 `행복 스튜디오 황청원입니다(연출 김상준, 낮 11시 10분 )'가 방송 첫날부터 청취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청취자들의 호응도가 낮은 시간대인 낮 11시대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6월 8일 첫 방송이 나간이후 팩스와 편지, 전화 등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잔잔한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나의 작은 이야기 △여보 힘내세요 △추억의 앨범 △엄마 어릴적에 △행복의 현장 △답장을 드립니다 등의 코너는 청쥐자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가 이처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첫 진행자로발탁된 황청원씨의 감칠맛나는 진행을 빼 놓을 수 없다. 황씨는 불교시인이면서 KBS 1 라디오 문화살롱을 6년동안 진행해온 탄탄한 방송경력을 갖춘 인물. 해박한 불교지식과 시인 특유의 감수성, 방송중간 중간에 번뜩이는 삶에 대한 직관이 청취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