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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단신

기자명 법보신문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천태종 청년 수련대회 7월 17일부터 구인사서
대한불교천태종중앙청년회(회장 이문수)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단양군 구인사에서 제 17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중앙청년회는 6월 6일 서울 관문사에서 제 2차 전체 집행부 회의를 갖고하계 수련회 및 전국 배구대회 일정을 확정지었다. `지역 모임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사찰 환경 보존을 위한 청년 불자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리는이번 하계 수련회에서는 △사찰 환경 수호대회 △레크리에이션 및 찬불가경연 △극기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8천원.

한편 천태종 청년 불자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전국배구대회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02)3460-5215

조계사 청년회 창립법회
서울 조계사청년회(회장 이종찬)는 6월 6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창립법회를 가졌다. 회원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이날 법회에서 조계사 주지 현근 스님은 축사를 통해 “청년회의 활동이 활발해야 불교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며 “청소년과 어린이 포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찬회장은 기념사에서 “신행과 포교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며 특히 대외적인 사회활동과 불법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회원들은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6월 7일 서울 재동초등학교에서체육대회를 가졌다.

안양불교청년회 창립법회
안양불교청년회(회장 최윤규)는 5월 30일 안양불교회관에서 제19회 창립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안양불교연합회 회장 홍대봉 스님, 대한불교청년회 경기지구 박법수 회장을 비롯해 청년회원 50여 명이 동참했다. 최윤규 회장은기념사에서 “창립 19주년을 맞아 회원간의 신행활동을 통한 내실다지기와타사찰과의 연대를 통해 불국정토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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