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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돕는…' 식량부족으로 구호 차질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쌀도 좋고 김치도 좋습니다"

서울 서소문 공원에 실직자 무료 급식소인 `아침을 여는 집'을 개설, 운영하고 있는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쌀과 밑반찬 부족으로 무료 급식 사업에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웃을 돕는 사람들'은 쌀이나 밑반찬이 턱없이 부족해 몰려드는 실직노숙자들을 감당해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실직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은 매일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다. 하루 이용자 수는 당초의예상 인원인 5백명보다 1백여명이 많은 6백명에 이르며 이용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소요되는 쌀의 양은 80kg 들이 한가마이다. `이웃을 돕는 사람들' 김동흔 운영위원장은 “280원이면 노숙자 한명이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의 쌀을 구입할 수 있다”면서 “불자들의 자비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국민은행 008-25-0018-875, 조흥은행 953-03-001103, 주택은행427901-01-003143, 농협 027-01-488158, 예금주는 (사)이웃을 돕는 사람들.02)3147-2600, 팩스 3147-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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