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고발인 조사 받아
불교방송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지원 스님, 이하 비대위)는 6월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지검 서부지청 공안부에서 불교방송 횡령에 관련된 관계자를 전원 소환조사하는 등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이재조사에 나선 경위에 대해 “불교방송이 추가로 발견된 김현안의 8억3천만원 공금횡령건을 5월 검찰에 고발한 것과 비대위에서 4월 청와대와 법무부,검찰청에 낸 탄원서를 검찰이 받아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또 “공금횡령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전 이사장 종하 스님과전 사장 조해형씨가 이미 소환돼 조사를 받았으며 영담 스님도 소환조사 대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는 이와관련 6월 12일 검찰에 출두해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