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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구호 ‘수송동 보현의 집’ 개원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실직 노숙자를 위한 복지 시설인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보현의 집'이 7월 14일 문을 열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보건복지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개원한 수송동 `보현의 집'은 실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에서부터 법률 및 가정 상담, 취업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직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호 활동도 전개한다. 실직 가정의 자녀를 단기간 보호하는 한편실직 가정의 자녀와 후원 희망 사찰 및 불자를 연결해 주는 자매결연사업도 펼친다.

80여평 규모의 `보현의 집'에는 노숙자들을 위한 숙박 시설외에도취업을 위한 정보자료실, 상담실, 휴게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사회복지재단이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보현의 집'과 영등포 `보현의 집'에 이어 3번째로 개설한 `보현의 집'에서는 상담 전문 요원 3명이 상주하면서 실직 노숙자들에게 재활의 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심리상담도실시한다. 수용정원은 40명.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사회부장 능관, 사서실장 성광 스님과 정흥진 종로구청장 등 사부대중 80여명이 동참했다. 02)737-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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