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운동으로 확대 전개"
6월9일 전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전, 논산, 부산, 대구를 순회하며 개최됐던 대한불교진흥원의 청정운동실천 전국대회가 전국 50여 개 신행단체와1만여 불자들의 동참 속에 21일 서울대회를 끝으로 성료됐다.
청정운동 실천 전국대회는 진흥원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깨끗한마음, 깨끗한 세상'구현을 위한 방안모색과 실천요강 제시 등을 대회의 주요내용으로 삼아 개최됐다.
21일의 서울 회양 대회에는 이기영 한국불교연구원 원장이 연사로 나서청정운동의 의의와 전망에 대해 강연했다.
서돈각 청정운동추진협의회 총재는 청정대회를 마친 후 "지역별 청정운동추진협의회와 연계하여 이 운동을 지속적이고 전국적인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해서 먼저 전국의 신행단체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청정운동의 취지와 내용을 바로 알리는 수련대회 등을계획중이다. 또 청정운동을 불교계에 국한하지 않고 장차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차기사업을 수립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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