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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어린이 쉼터 운영

기자명 김형규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실직가정 어린이 돌봐 드립니다”


각종 진각복지회는 8월 10일부터 어린이 쉼터 `선재의 집'을 운영한다.
`선재의 집' 운영은 실직 가정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이 버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실직가정의 어린이 30여명을 10∼15일정도 보호하는 아동 일시 보호소 역할을 담당한다.

진각복지회 장지현 사무국장은 “최근 실직가정의 어린이들이 보호받을 곳이 없어 굶거나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선재의집은 이들을 일시 수용해 숙식과 음식제공은 물론 약물검사, 건강진단,상담 등을 통해 다시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목”"이라고 말했다.진각복지회는 이를 위해 성북구내 종무원의 사택으로 쓰던 건물 60여평을 `선재의 집'으로 꾸몄다. 한편 진각복지회는 7월 18일 강북구청으로부터 삼양어린이집(서울 성북구 미아 2동 791-469번지) 운영권을 위탁받았다. 삼양어린이집은 대지 365평에 연건평 136평으로 160여명의 어린이의 수용할 수 있다.


김형규 기자
kimh@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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