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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축하선물 하세요!”연령대별 봉축선물 다양

  • 수행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0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남편에겐 차 걸이 용 무사고 연꽃을, 초등학생 자녀에겐 절하고 반야심경 노래하는 인형을, 이웃집에는 달마 열쇠고리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다양한 봉축용 선물이 제작·출시돼 요즘 조계사 근처 불교용품점이 북적거리고 있다. 불자들의 눈길을 끄는 봉축선물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선물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다. 2∼6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어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는 흑단나무에 은으로 달마도를 조각하고 매듭으로 처리한 열쇠고리와 목걸이, 핸드폰 줄은 5∼6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고급스런 소재로 제작돼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다. 목탁이나 卍자 조각에 전통 매듭으로 처리된 핸드폰 줄, 핸드폰 스티커 등의 핸드폰 장식용품은 2∼3천원 대의 가격으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기도 하다. 무사고를 기원하는 차 걸이 용품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동자승 인형, 연꽃 염주, 한지로 만든 연꽃 모양의 무사고 기원 차 걸이를 3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반야심경 외는 인형, 절하는 인형은 여전히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7천원∼1만원 정도. 동자저금통(4천원), 동자승이 그려진 셔츠(6천원), 거북이 연필 깎기(2천원) 등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은 종류도 가지가지다.

이밖에도 연꽃 무늬와 옴 자가 새겨진 손수건(각 3천원), 책갈피(2천5백원), 염주 주머니(5천원), 각종 캐릭터로 만들어진 열쇠고리, 스프링으로 연결돼 책상에 고정시켜놓고 건드리면 춤을 추는 동자승 인형(2천원), 향기향초(1천원) 등 이웃에 선물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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