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 운영하는 불교문화센터가 실기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첫 종합전시회를 연다.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수강생 140명이 출품한 150점의 작품이 걸린다.
개금, 불화, 단청, 서예, 민화, 사경, 서양화, 유화, 문인화, 사군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대전이나 미술대전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베테랑 회원부터 1년된 초보 회원까지 대거 참여했다. 지금까지 불화, 민화, 개금, 사경 등의 각 실기반 단위의 개별 전시회를 연 적이 있지만 실기반 전체가 참여한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02)703-0108
인천시립舞, 범패-작법무 공연
인천시립무용단은 지난 4월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인천의 춤 한국의 춤’ 앵콜 공연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8월 26일 상연한다.
공연에는 인천지방무형문화재 10호로 지정된 범패와 작법무를 비롯, 법고춤, 나비춤, 타주무, 성주풀이춤, 나나니춤 등 한국 대표 춤들이 선보인다. 인천지방무형문화재 10호 능화 스님은 “전해져 내려오는 범패와 작법무를 무대에 맞게 변
형해 새로운 느낌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032)420-2788
부산 삼광사, 서화전시회 개최
부산 삼광사(주지 도원 스님)는 제3회 초청작가 서화전시회를 개최한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삼광사 내 부산금강불교대학 강의실에서 열리는 초청작가 서화전시회에는 종학, 정여, 월강, 도봉 스님과 청남 오제봉 선생 등 부산·경남권의 중견 서예작가 40여명의 작품 64점이 출품된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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