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수행 모델은 한국”
몽몽골전통불교미술대학 학장 푸레밧 스님(Purevbat·40·사진)은 현재 몽골불교가 21세기 정신문화 제시와 몽골교단의 재정립이라는 두 문제에 봉착해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스님은 “자본주의 문화의 유입으로 몽골은 큰 혼동을 겪고 있는 상태”라며 “이럴수록 불교계가 바른 가치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적인 수행체계와 승가조직이 확립된 한국불교의 모습에서 미래 몽골불교의 모델을 찾았다”고 밝혔다. 스님은 민주당 조성준 의원의 초청으로 방한해 5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탁효정 기자 hjta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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