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선교사 양성 목표”
라사에서 학교에 다니던 그 청년은 우연한 기회에 기독교 선교사들을 만나 인터넷 기술교육을 배울 수 있었다. 얼마뒤 그들은 청년에게 성경을 티베트어로 번역·편집하는 작업을 부탁했다.
그는 선교사들이 자신을 라사 주변 마을의 젊은이들에게 기독교를 전하고 선교활동을 하도록 고용했음을 알게 됐다. 이후 그 청년과 친구들은 선교사들과 함께 라사 주변의 마을에서 티베트 장년층들에게 기독교를 설명하러 다니게 됐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TIN 뉴스는 티베트 내 선교단체들이 학교·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설립, 극빈자 지원, 컴퓨터 기술 교육, 라디오 방송 개국 등 다양한 방면으로 선교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그들의 목표는 티베트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려줄 미래 지도자 세대를 키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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