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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주년 대원불교대 김 범 준 상임 법사

기자명 안문옥

“내년부터 무료교육 추진”

서울 용산에 위치한 대원불교대학은 우리나라 불교교양대학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재가 교육기관이다. 사단법인 한국불교 대원회 대원불교대학이 지난 8월 31일 설립 30주년을 맞았다.

대원불교대학 김범준 상임법사〈사진〉는 “앞으로 동국대 교수 등 현재 대원불교대학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인력을 활용해 불교교양대학의 전문화와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법사는 “불교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학비로 장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불교교양대학서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불교계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김 법사는 이어 “대원불교대학에서 이들을 위해 내년부터 무료불교교육을 제일 먼저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법회는 30주년 기념 법회와 동시에 1972년 대원회를 설립한 故 장경호 거사의 추모 법요식도 함께 거행했다.


안문옥 기자 moonok@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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