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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 봉안한 사리암전에 꽃 공양

기자명 법보신문



조계종 스리랑카 방문 대표단은 9월 4일 호반의 도시 캔디에 있는 불치사를 참배했다. 방문단은 네란잔 위제랏나 불치사 사무관리 장관을 만나 환담을 나눈 뒤 부처님 진신치아사리가 봉안돼 있는 사리함전에서 꽃 공양을 올렸다. 스리랑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참배객이 연중 줄을 잇고 있는 불치사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사원이다. 부처님 진신치아사리는 기원전 543년 인도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을 화장할 때 입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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