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불련 관계자 일동은 9월 18일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조직대표와 운영위원, 실무 간사진이 모두 참석한 무차토론을 거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경불련은 김동흔 운영위원장 겸 이사장의 사퇴와 함께 자비의집, 외국인노동자인권문화센터 등 각 시설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자체적인 내부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기로 했다. 또 기존의 운영위원들은 경불련 차원에서 진행되는 대회 연대 사업에 주력하는 ‘경불련 시민 연대’를 구성해 활동을 지속하게 됐다. 한편 경불련은 새 대표로 법현스님과 노부호 교수를, 상임지도법사로 법륜 스님을 위촉했다.
남수연 기자 namcy@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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