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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가 부르는 6인의 지휘자

기자명 주영미

부산 불교합창단 지휘자 6명 중창단 구성

사찰에서 불교합창단 지휘를 맡아온 지휘자 6명이 중창단을 만들어 직접 음성공양에 나섰다.

부산 범어사, 극락선원, 공덕원, 폭포사, 영주암, 법륜사 등 부산의 대표적 사찰에서 합창단을 지휘하면서 음악선생님으로 활동해온 김성국, 이옥희, 이연화, 배천종, 정서영, 박주현 씨 등이 그 주인공〈사진〉. 이들은 직접 음성공양 법석을 펼치는데 의기투합해 ‘가릉빈가 중창단’을 창립하고 9월 24일부터 공연에 나선다.



9월 24일 오후 7시 부산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갖는 이들은 삼보불교음악협회 부산불교지휘자협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 불교음악계의 현안을 논의하는 등 불교음악 발전을 고민해왔다. 이들은 “어머니들로 구성된 여성합창단은 많은데 혼성합창단이 없어 늘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직접 중창단을 만들기로 했다”고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 올 초 합창단을 기획, 이번 여름부터 본격적인 음악회 준비에 진력하고 있는 가릉빈가 중창단 이옥희 단장은 “전문적이고 예술미를 더한 음성공양으로 정법 홍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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