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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사 조실 고송 스님 다비식 엄수 외

기자명 법보신문
  • 사회
  • 입력 2004.08.10 16:00
  • 댓글 1

1000대중, 24일 마지막 가르침 기려

파계사 조실 고송 스님이 9월 22일 오전 0시40분께 입적했다.

올해로 세납 97세에 법납 83세인 스님은 1906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1920년 팔공산 파계사에서 상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23년 용성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망월사 30년 결사에도 동참했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만해 한용운 스님을 도와 불교 잡지를 만드는 등 민족의 자주를 일깨우는데 힘을 기울였다.

스님의 다비식〈사진〉은 9월 24일 파계사 설법전에서 서울 칠보사 조실 석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등 전국의 대덕 스님 1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문중장으로 엄수됐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dolgore@beopbo.com




대구 관음사, 사랑의 혜민서 진료 봉사


대구 영남불교대학·관음사 부설 사회복지법인 ‘좋은 인연’은 9월 24일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혜민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대구보건대학 보건복지 전문 자원봉사단 70여명은 성인병과 한방 진료, 물리 치료, 초음파, 건강 상담, 시력 등 부문에 대한 치료를 실시하고 건강 상담을 통해 식생활 개선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이·미용을 할 시간이 없는 주민들과 지역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dolgore@beopbo.com



부산불교聯, 사명대사 열반 393주기 추모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성오 스님)는 9월 22일 부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사명대사 동상 앞에서 범어사 주지 성오, 삼광사 주지 도원 스님,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오거돈 행정부시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명대사 열반 제393주기 추모대법회를 봉행했다.

성오 스님은 법어를 통해 “사명대사의 호국 정신을 계승해 부산 불교와 지역의 발전을 이룩하고 나라의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자”고 발원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부산 서래암, 개원-법사대학 이전 법회


대한불교 승가종 부산 온천장 서래암(주지 법수 스님)은 9월 6일 서래암에서 승가종 종정 월인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래암 개원 및 승가종법사대학 이전 개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승가종법사대학 학장 법진 스님은 “배움의 터전이 새롭게 조성된 것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승가종법사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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