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포교 견인 할 전략시스템 구축”
강 법사는 “35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군 포교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데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군불교 발전을 위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전념하고 있는 군사찰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서는 “군 포교를 한 단계 성숙시키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이끌어 낼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찰운영을 통해 군법당 운영에 관련된 모든 인사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어야 발전이 가능하다는 게 강 법사의 주장이다.
종단과 군불교위원회가 추진 중인 군승특별교구 설립과 관련 강 법사는 “특별교구를 설립하게 되면 이후 외연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분한 준비를 거쳐 출범하면 군포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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