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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원상에 성타 스님-박광서 교수

기자명 심정섭

포교대상-대원상 수상자

단체상 동산반야회…17일 오후 2시 시상식













<사진설명>왼쪽부터 성타 스님, 박광서 교수, 김재일 회장.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불교 포교에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불자들을 선정, 시상하는 제1회 대원상 수상자에 불국사 전 주지 성타 스님과 서강대 박광서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 불교단체로는 재가교육과 수행에 전념해온 동산반야회(회장 김재일)가 선정됐다.

대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송석구)는 12월 4일 마포 다보빌딩에서 심사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이같이 수상자를 확정했다.

성타 스님은 조계종 포교원장, 불국사 주지 등을 역임하며 불교를 널리 홍포하고 일반 대중을 불제자로 제접하는 등 포교에 매진하는 한편 재가단체 육성 및 발전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 스님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박광서 교수는 재가 불자로써 자신의 분야에서 불법 홍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 재가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동산반야회는 특정 종단이나 사찰의 지원 없이 자력으로 성장해 재가불자 교육과 수행에 전념하며 널리 불법을 전파한 공로로 단체상 수상자로 선정돼 1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송석구 심사위원장은 “첫 대원상 수상자는 재가불교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헌도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각각의 수상자는 심사위원 6명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7일 오후 2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대법당에서 열린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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