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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 여·야 3당대표 조사

기자명 법보신문

“깨끗한 성품 정갈한 삶 이시대의 정화수 역할”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를 비롯한 새천년민주당 한광옥 대표 최고위원, 자유민주연합 김종필 총재 등 3당 대표들은 지난 1월 6일 조계종 종정 혜암 대종사의 원적을 애도하는 조사를 종단장 장의위원회에 각각 전해 왔다. 이회창 총재는 “몇 해 전 혜암 종정 스님이 추대될 때 삼라만상이 부처 아닌 것이 없고 모든 일이 도 아닌 것이 없다”는 가르침을 회고하고 “청빈한 종정 스님의 가르침은 이 시대의 정화수”라면서 종정 스님의 원적을 안타까워했다.

한광옥 대표 최고위원은 “혜암 대종사가 늘 강조했던 원융화합정신은 나라 발전의 밑거름이었다”고 강조하고 ‘공부하다 죽어라’는 경책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종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 역시 “불교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정한 수행자의 모습을 올곧게 보여 주신 종정 스님의 원적은 이 땅에서 큰 별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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