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6일 합천군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세대를 방문하는 대신 해인사가 운영지원을 맡고 있는 코끼리행복문화센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코로나19도 금방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해인사가 전달한 후원물품과 카네이션은 합천군 내 가야, 야로, 봉산, 묘산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지사=윤지홍 지사장
[1585호 / 2021년 5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