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원오사 명정장학재단, 봉축 장학금 3320만 원

  • 교계
  • 입력 2021.05.21 16:36
  • 수정 2021.05.21 17:55
  • 호수 1587
  • 댓글 0

5월19일, 원오사 봉축 법요식서

부처님오신날과 동지를 맞아 인재불사와 자비나눔을 실천해 온 꿈나무가꾸기 명정장학재단이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장학불사를 전개했다.

꿈나무가꾸기 명정장학재단(이사장 정관 스님)은 5월19일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원오사 경내 대웅전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및 봉축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명정장학재단은 과학기술대 불교동아리 5명에게 각 50만원, 일반대학부 10명에게 각 100만 원, 고등학생 11명에게 각 50만 원, 중등부 7명에게 각 30만원, 초등부 10명에게 각 10만원, 만학도 3명에게 각 20만 원 등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명정지역아동센터 600만 원, 마을문고 100만 원, 통일골든벨 100만 원, 동련 50만 원, JTS연계 북한 어린이돕기 60만 원, 승려복지지원 240만 원 등 단체 지원도 전개했다. 이날 명정장학재단의 장학불사는 총 3,32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김미애 국회의원, 유현용 한신기계 대표, 대한적십자사 불교지구 연등회 등이 특별 후원했다. 이밖에도 법석에서는 김종규 반송성당 시몬 신부가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이웃종교의 화합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명정장학재단 이사장이며 원오사 주지 정관 스님은 “관심과 후원에 장학금 받는 학생의 심정으로 고마운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도 부처님같이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히며 세계 평화와 코로나 종식을 서원한다”고 밝혔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87호 / 2021년 6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